국내 로켓 개발 역사
발사체는 위성이나 우주선을 지구 밖으로 실어나르는 로켓추진시스템을 말한다.
- 국내 발사체 개발 역사는 1990년 7월 시작됨.
- 1993년 과학로켓인 ‘과학1호’(KSR-1)가 50㎏을 싣고 지상 70㎞까지 날아오름.
- 2013년 나로호가 3차 시도에서 300㎞까지 치솟는 데 성공.
※ 나로호 1단 엔진은 러시아 제작함
누리호
누리호 개발에는 300여 개의 기업에서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.
누리호는 1.5t 위성을 싣고 지구 궤도 600~800㎞까지 올라갈 수 있는 우주 발사체다.
국내 연구진이 엔진 설계·제작부터 발사대 개발까지 독자적으로 해냈다.
총 중량 200톤, 탑재중량 1.5톤으로 길이 47.2m, 최대 직경 3.5m의 3단 발사체이다.
누리호 발사 일정
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합니다!!!!
- 발 사 일 : 2021년 10월 21일 오후 발사
- 발사 위치 :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
- 추가 일정 : 누리호 1차 발사 성공 여부 관계없이 2022년 5월 2차 발사, 2024년, 2026년, 2027년 추가 발사
1. 누리호는 발사 후 고도 59㎞에서 1단 300t 엔진(75t 엔진 4기 묶음) 로켓이 분리된다.
2. 2차로 2단 75t 로켓에 불이 붙어 고도 258㎞에서 떨어져 나간다.
3. 마지막으로 3단 로켓이 점화돼 고도 700㎞까지 올라간 후 싣고 온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내려놓는다.
※ 지구 밖으로 나가기까지 단 16분 걸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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